무당들의 수다 - 무수다/ 제9화 아더매치유 VS 좋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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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아더매치유 VS 좋았던 일




첫 시작을 해주당 김주형 박수가 난봉가를 부르며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바꿔 봅니다. 김주형 박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재다능한 면이 많습니다. 대화의 주제가 아더매치유(아니꼽고, 더럽고, 치사하고, 유치하고, 매시꼽고의 약어)이다 보니 인신공격이나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다들 조심하는 표정입니다.


출연자 분들은 호칭의 문제, 인격의 문제, 상호 존중의 문제, 떠보는 손님 정말 싫다고 이야기 해주셨고, 애동이라서 골려먹고 공짜 점 보는 분, 짜증나는 진상 손님, 비방을 당해 보았던 경험들을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무당이 되고나서 좋았던 일에 대해서 언니가게가 대박 났다는 대구의 옥선암 송선옥만신은 항상 표정이 명랑합니다. 부천 영화신당 정성희만신은 집안이 조용해지고 남동생이 큰시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인천 도화동의 정진웅박수는 마음을 주니까 정성이 담긴 복을 받은 에피소우드, 이천 미애사 이미애만신은 무당으로서 신을 믿고 의지하게 된 사례를 소개 했습니다.



무수다를 방송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출연하신 분들께서 참 진솔하고 꾸밈이 없다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 하다보니 개인적으론 일반인들께서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볼륨을 높여 봅니다. 무수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출연자 소개
 
- 해주당 김주형
- 옥선암 송선옥
- 영화신당 정성희
- 천지암 정진웅
- 미애사 이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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